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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.. 정말 이런 제품은 처음입니다. 너무하시네요.
차량용 극세사 겨울 따뜻한 털 핸들커버를 구입해 봤습니다.저희 동네는 겨울이면 영하 15도 전후로도 자주 내려가는지라한 겨울에도 노상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아침 출근길에 타려면 손이 시렵습니다.해마다 겨울이면 3만원대의 알칸타라 핸들커버를 장착하고 다녔는데요.처음에는 좋은데 두 해 겨울 정도 지나고 나면 표면에 보풀이라고 해야할까요?내구성이 아쉽더라구요.올 해는 처음으로 극세사 털 핸들커버를 구입해봤습니다.시각적으로도 따뜻해보이고극세사라서 부드러울 것 같아서 구입해서 오늘 장착 후 사용해 봤는데요.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.단점이 있더라구요.극세사...음.. 이 제품만 그런건지장착전에 팡팡 털고 핸들에 장착했는데요.출근해서 내리려고 하는 순간 으....겨울이라서 검정 바지에 검정점퍼를 입었는데 온통 털이 빠져서 바지와 점퍼가 난리가 났습니다.웬지 운전하고 오는 내내 목이 간질간질하고 영 답답해서 오늘 미세먼지가 많은가 했는데햇볕 드는 곳으로 차를 옮겨보니 차 안에 온통 털이 날리고 있더라구요 ㅎㅎㅎ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.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.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.이런 이런 우짜쓰까요.. 대시보드며 콘솔이며 운전대 주변이 허연털로 가득가득입니다. ㅋㅋㅋ저녁 때 집에 가면 마나님한테 한 소리 듣게 생겼습니다. 으....차량 실내며, 옷이며 이걸 어찌 청소하나.....23,000원이 아까운거 보다이런 제품을 파는 사람들이 참...그냥 핸들열선이나 잘 틀고 다닐걸 그랬나봅니다.1. 보풀이 너무 많이 일어납니다. 대형견 털갈이 하는 수준입니다.2. 극세사라서 부드럽긴 하지만 손에 느껴지는 그립감이 너무 미끄럽습니다. 한 동안 적응이 필요해보입니다.3. 차량핸들의 기본적인 그립감, 보온성, 실내 인테리어, 내구성, 미끄럼방지 등 여러가지 기능을 다 고려했겠지만 밀폐된 차량실내에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. 특히 저 처럼 아이들, 부모님과 함께 타는 차량에서는 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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